유난히 고되고 힘든 하루였다.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더니,어떤 하루를 보냈을까?곤하게 잠든 나의 천사들…내 에너지의 원천이다. ^^좋은 꿈들 꾸거라~!
Category Archive: Scent of Life
Jul 06
그래도 지구는 돈다.
머릿속에서는 계속해서 강력한 이성을 요구하고 있었지만, 몸은 이미 너울대는 감정의 물살에 휘말려 걷잡을 수가 없었다.마치 극심한 열병을 앓고 난 것 같다.착각은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한다. 나에게 최면을 걸어본다.나는 행복하다. 나는 만족한다. 나는 잘 할 수 있다.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바로 자기를 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더더욱 내면의 울림은 무시해버리는 것이 좋을지도 …
Jan 04
신년의 시작은 폭설!
신년 첫 출근길은 대혼란이었다. 오늘 하루 고생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리라. 새벽의 가는 눈발을 보고 잠든터라 아침에 눈뜨면서 바로 창문 커텐부터 걷어젖혔다. 예사롭지 눈발로 이미 골목길은 하얀 함박눈이 두툼하게도 쌓여있었다. 인천가는 길이 험란하리라 예상하고 차는 일찌감치 포기. 본사 시무식에 참석한 고참들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전철로 향해야했다. 프로젝트룸은 검암역에서 17km 정도는 더 가야한다. 택시로. -_-집에서 나서자마자 …
Nov 23
2012, 그럭저럭 볼만하다.
비교적 지척이라 할만한 홍대입구에 롯데시네마가 생긴지도 벌써 꽤 되었건만 이제서야 첫번째 영화 한편을 관람했다. ‘백야행’을 볼까 잠깐 고민하다가 ’2012′를 선택했다. 어차피 혼자였고 아무 생각없이 흐르는 영상에 눈을 맞기고 싶었다.팝콘과 콜라를 하나씩 사들고, 운좋게 2관 중앙의 명당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몇개 줏어먹은 팝콘이 달콤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바로 영화가 시작했다. 헐리웃 재난 블록버스트에 대한 선입견일까? 스토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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