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양치하러 화장실에 갔을 때였다. 칫솔을 입에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먼저부터 양치하며 먼산 바라보고 있던 재민대리가 갑자기 탄성을 질렀다.“앗, 무지개다!”잉? 하며 빼꼼 쳐다봤더니, 오~! 정말 북악산 자락 위로 무지개가 떠있었다. 양치하다가 기회를 놓칠까 싶어 새면대에 칫솔을 던지다시피 하고 입안엔 거품을 머금은 채 부리나케 사무실로 뛰쳐들어가 카메라를 들고 다시 나갔다. 아니,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 …
Tag Archive: 무지개
Nov 18
내 가슴 속의 무지개 한 쌍은…
밤이 오면, 낮동안 평범하기 그지없던 다리가… 칠흑같은 어둠을 가로지르며 따뜻한 무지개빛을 띤다. 선유도 무지개 다리 집으로 돌아오면, 일터에서는 평범하기 그지없던 내가… 장난스런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노라면, 어느새 가슴 한 가운데로 뭉실 떠오르는 무지개 한 쌍을 느낀다. ^^어느덧… 찬 바람과 함께 첫 추위가 찾아왔다.올 겨울, 네번째 그리고 두번째로 맞이하는 계절을 두 아이 모두 무사히 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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