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주말, 벌초와 성묘를 겸해 고향 예천을 미리 다녀왔다. 작년 이맘때에도 성묘를 다녀온 후에 포스트 “성묘 다녀오는 길, 내 고향은 예천이다.” 하나를 올렸었다. ^^ 예천이 고향이다 보니, 지난주인가 우연히 보게된 “1박 2일”에 등장한 예천과 회룡포의 모습이 유난히 반가웠다. 지난해 가을에는 회사 사진 동호회 멤버들과 회룡포로 가을 출사를 다녀온 후에 “육지 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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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엔 가을빛이 내리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에 출사지로 종종 추천되는 회룡포에 다녀왔다. 오래간만의 번출. 몇년전 주산지 출사 이래로 가장 장거리가 아닌가 싶다. 가는 길, 오는 길이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돌아오는 길이 너무 막혀서 뒷풀이 없이 헤어진 것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회룡포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관광 예천(Yecheon Tour)에 소개된 내용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
Sep 09
성묘 다녀오는 길, 내 고향은 예천이다.
지난 8월 30일엔 전날 챙겨두었던 몇가지 짐들과 카메라 가방을 싣고는 부랴부랴 이른 아침부터 차를 내달렸다. 월곡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아버지를 태우고, 고향 예천을 향해 성묘길에 올랐다. 양궁으로도 유명한 예천은 9살이 나던 해까지 나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다. 가만히 생각하면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다.향긋한 봄날에 누나 손잡고 호미 들고 나물 캐러 다니던 기억, 뜨거운 여름에 냇물에서 벌거벗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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