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이 고향이다 보니, 지난주인가 우연히 보게된 "1박 2일"에 등장한 예천과 회룡포의 모습이 유난히 반가웠다. 지난해 가을에는 회사 사진 동호회 멤버들과 회룡포로 가을 출사를 다녀온 후에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엔 가을빛이 내리고 있었다."라는 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었다. 1박 2일 멤버들의 뒷편으로 보이는 배경이 새삼스레 정겨웠다.
그때 회룡포를 찍은 전경 사진이다.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지난 주말에는 짧은 추석으로 성묘가는 차들이 많을까 싶어 새벽 5시부터 부지런을 떨었다. 긴 여정 끝에 저녁 9시가 넘어서야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지만,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과 곧 다가올 가을을 알리듯 맑고 높은 하늘은 피곤함을 말끔이 씻어주었다.
올 가을에도 어디론가 가긴가야하는데...
동호회 멤버들에게 운을 한번 띄워볼 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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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남회장님, 어떠신가? ^^
헐... 본인 글에 댓글로 의견을 묻는 쌘쑤~~!!
저야 콜입니다!
정말 1박2일보면서 회룡포 출사때가 생각나더군요~!!
내가 좀 쎈쑤있잖아. ㅋ~
어디 존데로 골라보자구... ^^